[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의 티켓 사전 예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진행할 수 있다. 버닝비버 1일권 티켓 정가는 1만5000원이며, 얼리버드 행사 적용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올해 버닝비버는 오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에서 열린다. 8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인디게임 체험, 행사 리플릿에 삽입된 QR코드로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로 굿즈 교환, 사진 찍기, 타로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고라파동, 남도형, 휘용 등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1일에는 ‘시대예보: 호명사회’로 알려진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강연도 마련된다.
황주훈 퓨처랩 재단 팀장은 “올해 버닝비버에서는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인디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디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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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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