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관련 4자 회동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관련 4자 회동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구·군 설명회를 한다고 밝혔다.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특별법 주요 내용, 기대 효과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남구와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4일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에 이어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대구·경북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2026년 7월 출범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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