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차 설명회를 연다.
시는 지난 1~5일까지 구·군을 돌며 설명회를 한 데 이어 오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2차 설명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해 대구시체육회, 상공회의소, 의료기관, 문화예술진흥원 등 30여곳이 대상이다.
시는 지역 경제 침체와 심각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되리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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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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