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2024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페스티벌’에 참여 중인 협력사 가족들. 사진=한화 제공 
지난 9일 열린 ‘2024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페스티벌’에 참여 중인 협력사 가족들. 사진=한화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는 지난 9일 경남 창원특례시 구산면 로봇랜드에서 경남 소재 협력사 관계자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엔진, 한화솔루션 등의 협력업체 임직원 및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테마파크 내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퀴즈 프로그램과 운동회 등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K9 자주포 모형을 조립하고 다양한 로봇을 만나는 ‘로봇스쿨’이 운영됐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마술&버블쇼', 퀴즈를 풀며 한화를 이해하는 '한화골든벨', '한화를 찾아라 QR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로봇랜드측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소보다 많은 인파를 관리했다.

한화는 경남지역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경영철학을 실천할 방침이다.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화의 성장을 함께 해온 협력사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남 및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협력사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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