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시프트업은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2024 재팬 아시아’(PS 파트너 어워드)에서 ‘유저 초이스 어워드’와 ‘스페셜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94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시상식으로 매년 게임 개발 업적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최고의 게임 타이틀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PS 파트너 어워드는 특정 기간 동안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플레이 타임이 가장 많거나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게임들 중 선정된다. 특히 스텔라블레이드가 수상한 유저 초이스 어워드 부문은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한 타이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PS 파트너 어워드를 통해 뜻깊고 소중한 두가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특히 유저 초이스 어워드는 이용자가 직접 뽑은 상인 만큼 그 어떤 상 보다도 값어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스텔라 블레이드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