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접근성 통해 주변 단지와 시너지 효과 기대
[데일리한국 이학림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한컴일반산업단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 한컴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수립 이후 약 9년간의 개발을 거쳐 완공됐다. 총사업비 약 400억원이 투입돼 5만9000㎡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방위 및 안전 관련 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하며, 향후 개통될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옆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고 한컴라이프케어는 밝혔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K하이닉스), 용인 국제물류유통단지와도 근접해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용인 한컴일반산업단지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경쟁력 있는 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키워드
#한컴라이프케어
이학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