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1일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이날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에서 "대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얻고, 꿈과 희망을 이어나가는 데 대구교육공동체가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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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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