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갓앤데몬’의 모델로 코미디언 이수지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수지는 이번 신작 모델로서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있는 미국계 MZ 교포 ‘제니’와 ‘린쟈오밍’ 캐릭터로 갓앤데몬만의 재미와 매력을 전달하고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모예 인터넷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갓앤데몬은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하는 방치형 RPG다. 터치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게임성과 보상 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메인 스토리부터 맞춤 공략이 필요한 다양한 던전, 자신만의 전략과 영웅 조합으로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이용자간대결) 콘텐츠, 이용자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갓앤데몬은 지난 10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와 한국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출시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 및 공식 카페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 예약 참여를 인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및 갤럭시 워치 7, 구글 기프트 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