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사장, 대곡역 등 6개 역과 열차 점검

코레일은 한문희 사장이 11일 운행을 재개하는 교외선 역과 열차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은 한문희 사장이 11일 운행을 재개하는 교외선 역과 열차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코레일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이 11일 운행을 재개하는 교외선 역과 열차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한 사장이 10일 오후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교외선 시운전 열차를 시승 점검하고 송추, 장흥, 일영, 원릉, 대곡역의 고객 편의설비와 진입로 등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사장이 건널목이 많은 교외선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철길 건널목 안전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환승역인 대곡역과 의정부역에선 GTX-A 노선과 1·3호선, 경의중앙선 등 이용객 환승동선을 꼼꼼히 살폈다고 섬명했다.

교외선은 경기 고양과 양주, 의정부를 잇는 30.5km의 철도노선이다. 정차역은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역 등 6개역이고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다닌다.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소요시간은 50분이다. 열차 운임은 2600원이고 1월 한달간 ‘전 구간 운임 1000원’ 행사를 진행한다.

한문희 사장은 지난 20여년간 교외선 주변에 차량과 보행자 통해이 많아진 만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니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적극 시행하겠다 다짐했다.

한문희 사장이 11일 교외선 개통을 앞두고 교외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한문희 사장이 11일 교외선 개통을 앞두고 교외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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