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성 확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상호협력

한국예탁결제원은 케이에스드림과 지난 15일 예탁원 서울사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간 안전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케이에스드림과 지난 15일 예탁원 서울사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간 안전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에스드림은 예탁결제원의 자회사로, 일반경비,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예탁원과 케이에스드림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사고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예탁원과 케이에스드림은 △시설물 안전성 확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 △안전보건 개선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지원 등 4가지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직원의 안전,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경영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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