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점. 사진=연합뉴스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점.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마트가 10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25일 밝혔다.

취득예정 주식수(100만주)는 이마트 발행주식 총수의 3.6%며, 24일 종가(12만1500원)기준 약 1215억원이다.

이마트가 자사주를 매입하게 된 배경은 최근 주가가 실제 기업가치보다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취득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5월25일까지 3개월로 장내매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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