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7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국제유가 강세로 5%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2500원(5.47%) 오른 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의 상승세는 러시아가 무력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18% 오르며 139.13달러에 거래됐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0.50달러까지 뛰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유가, 천연가스 가격, 금리 상승 등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올해도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은 0.39배로, 역사적 저점이 0.35배인 수준임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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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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