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까지 서류접수 …5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카드는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등 11개 부문에서 상반기 신입사원을 수시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시채용은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총 11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학력, 성별, 연령,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를 진행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전형은 다음달 10일로 예정돼 있다. 

필기전형과 관련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부문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부문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전형, 면접전형(실무자, 임원 등)을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직무별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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