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전달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우크라이나에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긴급구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 총회(UN)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전 세계가 직면한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악사손보는 유니세프를 통해 무력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유니세프에 전달된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수와 식수정화제를 비롯해 영양실조치료식과 응급키트를 포함한 의료 키트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AXA그룹도 유니세프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설치된 긴급구호센터 블루닷(BlueDot)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현재까지 750만 명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78만 명이 기초적인 식수와 위생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는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평화를 기원하는 악사손보 임직원들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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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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