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JYP Ent.(이하 JYP)가 30일 장중 5%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는 전날보다 4.70% 오른 6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장 초반에는 5% 이상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주가는 작년 11월 17일 기록한 종전 장중 최고가(5만8500원)를 뛰어 넘었고 2013년 10월 코스닥 우회상장 이후 처음 장중 6만원을 넘었다.

주가 상승을 이끈 호재는  JYP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오디너리'는 전날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이 주효했다. K-팝 아티스트가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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