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쌍방울의 주가가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230원(29.49%) 상승한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광림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810원(30.00%) 오른 351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쌍용차 인수 보도와 관련한 사실 여부에 대해 광림에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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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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