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쌍용차그룹 인수전에 뛰어든 쌍방울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300원(29.70%) 상승한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전거래일보다 230원(29.49%) 오른 1010원에 마감한 이후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계열사 광림도 같은 시간 1050원(29.91%)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쌍방울은 지난 1일 특장차 제조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림도 이날 전일 대비 810원(30.0%) 오른 3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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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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