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회복지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업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Hi-earth, Hi-us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GB금융, 굿네이버스는 환경보호 등 친환경 사회복지사업과 아동권리 증진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Hi-earth, Hi-us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이 참석했다.
Hi-earth, Hi-us 사업은 DGB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등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Hi-earth'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멘토링 및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구성된 'Hi-us' 사업이 결합됐다.
김태오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지역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하이투자증권-DGB대구은행 복합점포 'DIGNITY 부산센터' 오픈
- DGB금융, 지난해 순이익 5031억…"은행·비은행 고른 성장"
- DGB금융, CDP Korea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 DGB금융, DGB Triangle 멘토링 업무협약…"취약계층 아동 지원"
- DGB금융, 사내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역 채용
- DGB금융, 경북도청에 산불 피해 성급 5억 전달
- DGB금융, 전국 NIE 에너지일기 공모전 실시
- 김태오 DGB금융 회장, 자사주 1만주 매입
- DGB금융,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 4기' 출범
- DGB금융, 1분기 순이익 1622억 달성…"역대 분기 최대 실적"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