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방자치단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만214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19만9836명)보다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 25만9232명보다 7만7089명 감소한 규모다. 오후 9시 중간집계까지 합산하면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는 1516만5837명으로 1500만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8만8712명(48.7%),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9만3431명(51.3%)로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4만7215명 △서울 3만2320명 △경남 1만858명 △경북 1만430명 △인천 9177명 △충남 8804명 △전남 8437명 △대구 7582명 △전북 7197명 △대전 7005명 △강원 6791명 △충북 6738명 △광주 6450명 △부산 5350명 △울산 3758명 △제주 2537명 △세종 14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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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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