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가능한 운영방식과 독립성·자율성·기본영업권 보장 통해 최적화된 사업 전개 가능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피플라이프가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OTC) 확대운영을 위한 파트너샵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피플라이프의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사전신청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 파트너샵 운영전략발표와 직영점에서 근무할 상담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실제 점포에서 근무하며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상담매니저의 생생한 성공사례도 공유함으로써 구체적인 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험도 전문점 시대라는 트렌드 속에 현재 피플라이프는 전국 2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내방형 점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60여개 점포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거점도시 중심으로 전국 원스톱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경우, 운영방법에 있어 1인이 대표로 운영하는 방식과 2~3인이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러한 운영전략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가져가거나, 혹은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파트너샵은 각 점포별로 독립적인 보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해당 점포의 대표파트너가 인력운영권한을 가지고 자체 상담인력을 고용 하는 등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본사차원의 관리를 통해 권역단위 점포별 거리를 제한함으로써 기본적인 영업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점포개발은 역세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부동산 팀의 리서치를 통해 선별된 최적화된 입지를 추천 받을 수 있다. 파트너샵의 선발일정은 오는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일정에 따라 5월중 사업진행가능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6월말까지 교육을 포함한 점포 오픈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직으로 선발하는 직영샵 상담매니저의 경우, 출근거리를 고려하여 점포당 2~3명의 인원이 배치될 예정이며, 추후 탄력적으로 이동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점포에 최소 1인 이상 상주하는 것을 전제로 외근형 영업활동도 가능하다. 직영샵 상담매니저의 선발일정은 오는 27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면접을 거쳐 5월초에 최종합격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후 소정의 교육을 거쳐 담당 점포로 배치가 이루어 진다.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최대장점은 무엇보다 그간 내방형 점포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다. 이렇게 쌓인 노하우를 향후 개설될 파트너샵에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활성화와 최고의 수익성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이와 더불어 빠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 차원의 다양한 시스템적 지원이 제공된다. 피플라이프만의 보장분석 시스템과 최적화 포트폴리오인 ‘보클처방전’, 표준화된 판매·마케팅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상향 평준화된 상담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배우 ‘현빈’을 활용한 강력한 보험브랜드 파워의 혜택도 볼 수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클리닉 파트너샵과 직영샵의 빠른 확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하고 대표파트너 및 상담매니저의 수익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DB생명, ‘2021 연도상' 시상식...박성민 FP 3회 연속 그랑프리
- 재무건전성 악화 ‘비상’...금감원, 보험사 CEO ‘긴급소집’
- 롯데손해보험, 보험료 부담 최소화 ‘let:click 미니암보험’ 출시
- 반쪽짜리 플랫폼 삼성금융 ‘모니모’...첫 발부터 ‘삐긋’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개최
- 교보생명, 피치·무디스로부터 업계 최고 신용등급 획득
- 롯데손해보험, 지구환경보호 나서...ESG 경영 실천
- 방송 출연 보험설계사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내가픽’ 출시
- [톡톡 리딩금융인] 16년간 보험계약유지율 99% '고객 소통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