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2026년까지 공탁금 보관은행 업무

25일 오전 열린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출장소 개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25일 오전 열린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출장소 개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상주지원 출장소를 개점하고 25일 오전 개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철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장, 한규리 사무과장 등 상주지원 관계자와 윤성훈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임창호 상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상주지원 출장소에서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의 공탁금 관리업무를 전담한다.

윤성훈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농협이 공공부분에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법원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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