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 할인

사진=삼성카드 제공
사진=삼성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삼성카드는 젊은 직장인의 취향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iD MOVE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 iD MOVE 카드는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비, 통신요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 편의점, 스트리밍 서비스 등 젊은 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이 카드는 교통비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일 할인 혜택은 △대중교통 △택시 이용 건에 대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이용 금액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 iD MOVE 카드는 젊은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편의점 결제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6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 △해외직구 △항공권 △철도 이용 건의 1.5% 결제일 할인혜택을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 iD MOVE 카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또한 선택형 카드 디자인도 제공한다. 펑키, 스탬프, 슬레이트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 iD MOVE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해외(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자주 이용하고 카드 혜택을 필요로 하는 영역을 분석해 '삼성 iD MOVE 카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삼성카드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