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가입, 보증료 결제 시 캐시백…HUG는 보증료 할인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카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이하 전세금보증)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국카Mall' 앱을 통해 전세금보증 가입, 보증료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HUG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전세금보증 가입 시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40% 할인, 2억원 초과인 경우 보증료 30% 할인을 제공한다.
전세금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대표적인 서민 주거안정 보증 상품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국카Mall'앱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서류 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전세계약서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수 있어 보다 편리한 전세금보증 가입이 가능하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KB국민카드가 보유한 금융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가입 채널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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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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