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기증한 1000여점의 기증물품과 업사이클링 지원 기부금 전달

아름다운가게 최수영 서울사업국장(왼쪽)과 하나생명 이승열 대표(오른쪽)는 1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에 참석했다/제공=하나생명
아름다운가게 최수영 서울사업국장(왼쪽)과 하나생명 이승열 대표(오른쪽)는 1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에 참석했다/제공=하나생명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10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에 총 1000여 점의 기증물품과 기부금을 전달 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와 하나생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진행됐으며, 하나생명 이승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추가로 전달한 기부금은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업사이클링 지원사업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특별전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는 “올해로 7번째 맞는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생명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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