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위해 사업설명회 참가한 지원자들의 개점 문의 및 상담 이어져

제공=피플라이프
제공=피플라이프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OTC) 확대운영을 위한 파트너샵 2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클리닉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자세히 소개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 파트너샵 운영전략발표와 직영점에서 근무할 상담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현재 실제 점포에서 근무하며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상담매니저의 생생한 성공사례도 공유함으로써 구체적인 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사전에 파트너샵 운영전략을 익힐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어려워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내방형 점포인 만큼 프로세스 사이클이나 운영방법에 있어 낯설어 하거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직영점에서 일정기간 직접 겪어보고 간접적으로 운영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또 점포개설에는 필수적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초기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 역시 준비 중이다. 수익성 제고를 통한 빠른 안정화를 위해 높은 수준의 수수료율도 적용한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피플라이프의 다각적인 지원책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 사업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순서를 기다리며 파트너샵 개설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피플라이프가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빠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자신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먼저 능동적인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온다는 점이다.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점포를 방문하는 만큼 충성도 높은 시장창출이 가능하다. 최근 금소법 시행 등으로 인해 대고객 마케팅 활동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진 만큼 이 부분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각 점포별로 독립적인 보험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해당 점포의 대표파트너가 인력운영권한을 가지고 자체 상담인력을 고용 하는 등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상담을 위한 특화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상담매니저는 컨설팅에만 집중할 수 있고, 고객 역시 편하게 상담내용에 집중할 수 있다.

배우 ‘현빈’을 활용한 강력한 브랜드 파워의 혜택도 볼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광고매체를 통해 보험클리닉 브랜드를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피플라이프만의 보장분석 시스템과 최적화 포트폴리오인 ‘보클처방전’, 표준화된 판매·마케팅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상향 평준화된 상담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그간 내방형 점포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다. 지난 3년간의 운영을 통해 쌓인 노하우를 향후 개설될 파트너샵에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클리닉 파트너샵의 빠른 확장을 위해 지원자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빠른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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