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명 대회 참여해...1500만원 후원금도 기부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애큐온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제19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여해 6년 연속 기부활동을 이어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의사회관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양사가 750만원씩 조성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전사기부금 600만원에 임직원 기금 150만 원을 더해 마련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전사기부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4명과 염증성장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양사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도 참여했다. 대회는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5km, 10km, 하프, 10km 걷기 등 4가지 코스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중 4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완주하며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빌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애큐온 임직원의 따뜻한 기부가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2017년부터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아암환우돕기 행복트레일런’ 축제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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