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속초항 신수로방파제 등 강원도내 24개 소규모 항만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리원이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함께 실시했으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의무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관리원은 외관 상태를 중심으로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항만시설물 점검 및 진단에 필요한 노하우와 유지관리 기술도 전파했다. 

김일환 원장은 “방파제 등 소규모 항만시설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