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서울역은 8일 전라북도 귀어귀촌센터와 함께 ‘도시민 전북 어촌문화체험 열차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투어 행사는 전라북도 귀어귀촌센터와 함께 어업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를 지원하고, 도시민에게 어촌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귀어귀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25명은 귀어·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어촌에서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어선 몰아보기, 어선장비 및 항해운용 실습, 바지락 전 만들기 체험, 군산시 수협 공판장, 군산근대사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어촌생활을 체험했다.

송포명 서울역장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어촌체험을 통해 치유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역은 도시민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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