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제공
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10일 용산역에서 기차여행을 떠나는 고객과 내일러를 대상으로 철도굿즈 3종과 전통시장 및 제휴사 쿠폰 등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본부 용산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띄고 있는 국내철도여행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용산역은 ‘용산역 여행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자 및 열차 이용고객과 내일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철도굿즈를 증정하고, 여행상품과 자유여행패스 이용객에게 전통시장 바우처 5000원권을 제공했다.

코레일은 정부의 '2022 전통시장 가는 달(6월2일~7월10일) 캠페인 - 시장이 여행이되다' 시행에 맞춰 다음달 10일까지 전통시장 바우처를 서울, 용산, 청량리 등 전국 16개 여행센터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전통시장 이벤트 홈페이지(//visitkoreanmarket.or.kr/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다음달 22일까지 KTX 연계 여행상품과 관광열차의 운임 최대 50% 할인, 내일로 1만원 할인, 제휴사 쿠폰 제공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코로나 19의 긴 터널을 지나 미루고 미뤄왔던 여행길, 즐겁고 신나게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은 교통체증 없는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하며 치유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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