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규모 대출한도 조성…인증기업 대상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한 新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금융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재원 마련을 위해 이자지원금 2억원을 납입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부문 중 한 가지 항목에 대한 ESG경영 우수기업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이며 대출금리 연 1.00%포인트를 자동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ESG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IBK기업은행, 자산관리 전문가 '제1기 Young Star PB' 선발
- IBK기업은행, 알리바바닷컴과 '해외시장 공동프로그램' 실시
- IBK기업은행, 스마트뱅킹 등록 서비스 환경성적표지 인증
- IBK기업은행-신보,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 체결
- IBK기업은행, 자산관리서비스 '첫 금융생활' 이벤트
- IBK기업은행, 'IBK-스톤브릿지 뉴딜ESG유니콘 PEF' 첫 투자 기업 선정
- IBK기업은행, 두나무와 협력해 '디지털자산 시세조회' 서비스 제공
- IBK기업은행, '직장인우대MY통장' 랜덤금리 이벤트…"최대 연 13.9% 혜택"
- 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81곳 수료"
키워드
#IBK기업은행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