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만453명...서울 4770명 확진

4일 오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강영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명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86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수 1만7146명 보다 1460명 많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일 1만455명 △30일 9591명 △1일 1만713명 △2일 1만53명 △3일 6253명 △4일 1만8153명이다.

수도권에서 1만453명(56.2%), 비수도권에서 8153명(43.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5069명 △서울 4770명 △경남 1066명 △인천 1042명 △경북 994명 △충남 656명 △부산 614명 △강원 596명 △대구 550명 △울산 518명 △충북 488명 △전북 479명 △전남 459명 △대전 453명 △제주 361명 △광주 338명 △세종 153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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