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7·8월 동안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의 이용료를 최대 40% 할인하는 여름시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31일까지 삼악산 케이블카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강원도민 및 춘천시민 할인을 비롯해 ‘오션 가GO! 케이블카 타GO!’, ‘HOT SUMMER COOL TIME’ 등을 선보인다.
먼저 삼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려는 춘천시민은 본인 포함 4인까지 주중(월~금요일) 40%, 주말(토~일요일) 3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그 외 강원도민의 경우 주중 20%, 주말 10%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티켓 구매 시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동시에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워터파크)에 다녀온 고객들에게 이용료를 할인하는 ‘오션 가GO! 케이블카 타GO!’도 실시한다. 오션월드 방문 영수증의 인원수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할인율은 주중과 주말 각각 30%와 20%다.
‘HOT SUMMER COOL TIME’에서는 주중 기준 5회차부터 7회차(오후 1~4시)까지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고객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삼악산 케이블카에서 시원하면서도 드넓게 펼쳐진 삼악산과 의암호의 경관을 보며 올여름을 만끽하시길 추천드린다”며 “강원도를 여행하시는 많은 고객들께서 이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멋진 인증샷도 남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