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원 위원 후임…재무관리, 국제 금융분야 금융전문가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지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성환 교수는 전 한국금융학회·한국연금학회 회장으로 홍익대학교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 국제 금융분야를 연구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다. 

또한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세계은행 선임재무역,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은행연합회 측은 신 교수에 대해 금융정책·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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