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동선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지역 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중 학력우수자, 저소득층, 학교장 모범 추천 장학생 등 총 4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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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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