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구직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으로 700미터 이내 일자리를 보여주는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걸어서 10분은 이름 그대로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가까운 동네 일자리들을 선별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발견할 때마다 일일이 집과의 거리를 확인해야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걸어서 10분은 당근마켓 ‘내 근처 > 알바’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 700m 반경에 있는 근무지의 구인 공고에 걸어서 10분 태그가 달리는 방식이다.
만약 걸어서 10분 일자리만 모아 보고 싶다면, 당근마켓 내 근처 탭 하단에 마련된 ‘걸어서 갈 수 있는 우리동네 알바' 코너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알바는 지역에 기반한 동네 일자리 연결 서비스”라며 “이번 걸어서 10분도 가까운 지역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정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