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픽’과 서비스 제휴...100만원 한도 보장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재찬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타이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타이어픽’을 운영하는 카티니와 ‘타이어 교체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타이어픽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피렐리(FIRELLI)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롯데손보의 타이어교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가입 후 1년 혹은 주행거리 1만2000km 중 빨리 도래하는 시점까지로, 타이어가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손상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주행거리 3000km이내이거나 구매일로부터 3개월 미만 시 해당 파손 타이어의 교체비용을 제공하고 3000km초과 및 구매일로부터 3개월 초과 시, 반대편 타이어의 교체비용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롯데손보와 카티니는 향후 타이어픽을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의 품목을 확대 적용하고, 타이어 외에도 배터리, 엔진오일 등 차량 정비 부품에 대한 신규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 O2O 플랫폼인 타이어픽은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배터리 검색 서비스를 내놓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온라인 타이어 구매 시 추가비용 발생을 막고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익일 장착 서비스를 시범운영하는 등 저변을 넓히고 있다.
롯데손보는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디지털 혁신(DT)에 발맞춘 창의적 보험서비스(상품) 개발 및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엔 ‘마이로봇솔루션’과 제휴를 통해 로봇 배상책임보험을 내놓았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제휴처를 확보하고 이에 걸맞은 창의적 보험서비스(상품)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타이어픽과의 제휴를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혁신(DT)에 발맞춰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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