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개 금융사 휴면예금, 보험금 등 조회·환급 가능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플러스 내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 보험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금융플랫폼이다.
신한플러스 이용자 중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한금융 그룹사 포함 107개 금융회사에 있는 휴면예금, 보험금, 포인트 등을 조회하고 바로 환급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또한 MY숨은자산찾기를 통해서 신한은행,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 전 그룹사의 포인트와 자산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 내 '숨은그림찾기' 게임 참여를 통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MY숨은자산찾기'는 고객에게 숨은 자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산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면서 "신한금융은 고객 친화적이고 일상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한금융, 신한프렌즈 신규 캐릭터 '플리·레이' 공개
- 은행 '이자장사' 덕 본 4대 금융, 보험사가 1·2위 갈랐다
-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2조7208억 달성…전년比 11.3%↑
- 신한은행, 혁신금융 스타트업 발굴…'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 모집
- 신한카드, 라이브 커머스 광고 플랫폼 '라방 플러스' 선봬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충돌·배터리 소모' 논란...카드사앱 오류 가능성
- 신한금융, MZ세대 자치 조직 '후렌드 위원회' 2기 출범
- 신한은행, 정부지원 '버팀목전세대출' 비대면 프로세스 실시
- 신한은행, 박해일 목소리 담긴 '광화문광장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시행
- 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 개인·기업 대상 총 1000억 금융지원
-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멤버십 부스터, 특허권 취득"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