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 내 생활금융 콘텐츠·서비스 등 협업…29일까지 접수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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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는 하반기 중점 사업에서 협업하며 혁신금융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 퓨처스랩은 그간 총 30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또한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는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스타트업과 △신한 쏠(SOL) 내 생활금융 콘텐츠,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 연계 콘텐츠 △이상행동분석 고도화, 데이터 익명 처리 △블록체인 연계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 △반려동물 커머스, 헬스케어 △프롭테크 자산 추천 서비스 등을 협업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에 선발하는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와 △신한 쏠(SOL) 신규 버전 개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생활금융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 등 하반기 중점사업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고 공동 사업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스타트업 공모 플랫폼 '이노톡'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은 다음달 19일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함께 혁신적인 미래금융을 만들고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컴퍼니로 거듭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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