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방자치단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316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5만3477명보다 8만9691명 많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4218명(51.8%), 비수도권에서 6만8950명(48.1%)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8839명 △서울 2만9490명 △경남 9437명 △인천 7708명 △대구 6342명 △충남 6068명 △경북 5889명 △전북 5509명 △부산 5323명 △충북 5099명 △전남 5016명 △대전 4952명 △강원 4760명 △울산 3523명 △광주 3450명 △제주 1648명 △세종 11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발표 예정인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최성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