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자동차 회장으로 취임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날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회장 취임식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을 비롯해 선목래 노조위원장, KG그룹 계열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곽재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이런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임직원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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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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