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금융, 디지털 ICT 부문 등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2022년 신입행원(6급)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홈페이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는 18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일반금융', '디지털ICT' 2개 부문이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 그외 지역 소재 대학교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서류전형 이후 지원자 전원이 AI역량평가를 실시하며 이후 필기전형, 코딩TEST(디지털ICT 부문), 1차 면접, 채용건강검진, 2차 면접 순서로 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약 2달간의 신입행원 연수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신입행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앞서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채용 정보 안내, 상담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채용 담당자는 "지원 서류는 금융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바탕으로 입행 의지, 발전 가능성, 직무관련 역량 등을 평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금융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의 채용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구직난 해소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며 "DGB대구은행과 함께 담대한 도전과 위대한 변화를 준비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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