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 초과 대출 만기 도래 시…영업점 신청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개인사업자 애로 완화를 위해 최대 1%포인트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금리 감면은 지난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적용을 받은 코로나19 피해 개인사업자에 한해 적용된다.
연 7%를 초과하는 대출의 만기가 도래하면 최대 1%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고객은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해당 금리 감면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과 DGB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지원 확대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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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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