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리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4.4%, 부정평가는 63.2%를 기록했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3~16일(9월 2주 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5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4.4%(매우 잘함 19.3%, 잘하는 편 15.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낮아진 63.2%(매우 잘못함 53.4%, 잘못하는 편 9.7%)로 나타났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28.8%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며, 1주 사이 3.2%포인트 좁혀졌다.

긍정평가는 권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35.8%(4.8%↑), 대구·경북 49.6%(6.2%↑), 서울 33.3%(1.7%↑), 부산·울산·경남 36.3%(1.3%↑), 대전·세종·충청 34.0%(3.5%↓)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46.7%(1.0%↓), 30대 34.0%(4.5%↑), 20대 26.7%(3.2%↓), 40대 23.1%(1.2%↓), 60대 49.4%(6.8%↑), 50대 32.6%(2.3%↑)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2%, 국민의힘 38.3%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1%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3.2%, 기타 정당은 1.2% 지지도를 얻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2.2%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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