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관심 고객에게 기회

삼성선물은 10월 31일까지 ICE 거래소 달러인덱스와 브렌트유 선물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선물
삼성선물은 10월 31일까지 ICE 거래소 달러인덱스와 브렌트유 선물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선물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삼성선물은 10월 31일까지 ICE 거래소 달러인덱스와 브렌트유 선물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선물 해외선물 계좌가 있고, 올해 대상품목의 거래가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계좌개설은 삼성선물 앱(MTS)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게 개설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후 달러인덱스나 브렌트유 상품을 1계약만 거래해도 1만원 현금이 지급되고, 30계약 거래시 10만원, 100계약 거래시 30만원, 300계약 거래시에는 5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ICE거래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한 12개 글로벌 거래소를 보유한 세계 최대 거래소중 하나이며, 국내 증권·선물사 최초로 삼성선물이 ICE거래소와 콜라보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ICE 거래소의 달러인덱스 상품은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지수화한 상품이고, 브렌트유는 WTI, 두바이유와 함께 세계 3대 유종에 속하는 상품이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글로벌 달러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고 원유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승과 하락 방향에 모두 투자가 가능한 선물 상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평소 해외선물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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