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CONNECT CONCERT 포스터. 사진=GS건설 제공
음악공연 CONNECT CONCERT 포스터.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자경 기자] GS건설은 코로나19로 소외된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커넥트 콘서트'를 청계천광장에서 13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커넥트(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사회공헌사업이다.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6월 GS건설 본사 사옥 그랑서울에서 젊은 뮤지션 지원을 위해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7월에는 엘리시안강촌에서 연극인 활동 지원을 위해 아동극 공연 '커넥트 뮤지컬'이 진행됐다.

올해 세번째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커넥트 콘서트'는 청계천광장에서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3부에 걸쳐 진행되며 18개 아티스트가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뿐 아니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악기체험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초대손님으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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