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창립 9주년 기념 고객·일반인 대상 무료 배포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전용서체 ‘페퍼스’체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자사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시각적으로 통일된 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용서체를 개발했다.
페퍼스체는 페퍼(PEPPER) 영문 로고의 특징을 활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서체 전문업체를 통해 페퍼스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획의 맺음에 부드러운 꺾임을 추가하고, 전체적으로 굴림을 더했다. 한글 1만1172자, 영문 94자, 기호와 특수문자 986자 등으로 구성됐다.
페퍼스체는 페퍼저축은행의 창립 9주년 기념일인 지난 18일부터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 내 ‘CI 및 전용서체 소개’ 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 전용서체인 페퍼스체를 통해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페퍼저축은행의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일관성 있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스체는 출처를 표시하면 상업적 · 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불법으로 변형해 사용하거나 유료로 양도·판매하는 등의 상업적 행위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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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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