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에콰도르 현지 기준 18일부터 20일까지 에콰도르에서 ‘에콰도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광해관리’ 1차년도 현지연수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OMIR는 지난 9월 에콰도르 광업·광해관리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동 분야 주제 관련해 온라인연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현지연수는 지난 9월 온라인연수에 이어 시행되는 심화 과정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한 에콰도르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온라인연수의 성과를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동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역량강화(CIAT)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사업을 통해 프로젝트 사업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KOICA가 올해 최초로 도입한 ‘전략적 연수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이번 현지연수에는 Mr. Andres Wierdak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 차관 등 40여 명의 에콰도르 전문가가 참여해 광해 관리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에콰도르의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 상생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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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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