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매 기준 이행한 모범 설계사 352명 선정, 인증 부여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피플라이프는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모범인증설계사 ‘클린피플’ 352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전사적인 준법의식 고취와 모집질서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우리 함께해요, 클린피플’ 캠페인은 모집질서의 기본인 ‘3대 기본 지키기’ 및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등 완전판매를 이행하는 모범 설계사를 선정하고 시상을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인해 규제가 강화된 시장환경에서 완전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사 자체적인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지표개선 설정과 강화된 ‘판매규제 대응’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설계사가 완전한 판매행위를 실천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타사와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의 캠페인 운영을 통해 실제 불완전판매율 개선(손보 0.02%, 생보 0.01%) 및 민원접수율 감소(33.6%) 등 지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과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민주 법인영업부문 중앙사업단 팀장은 “완전판매란 완벽한 판매가 아닌 완벽한 고객관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밑거름에는 피플라이프만의 시스템 체계와 조직문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개인영업부문 노원e사업단 박주현 팀장 역시 “예기치 못한 상황들도 많았지만, 그럴수록 고객과의 신뢰를 위한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헤쳐나간 것이 좋은 결과를 맺은 것 같다”고 밝혔다.
피플라이프 전 영업채널 FA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인사평가, 영업평가, 준법평가 등 3개의 평가기준으로 구분하며, 세부적으로는 재직기간, 금융사고이력, 업적, 가동율, 유지율, 불완전판매, 민원, 제재, 철회율 등 총 10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해당 세부평가방법을 모두 충족하는 FA를 선별하였다. 특히 소비자보호를 위한 핵심 항목인 불완전판매와 민원 접수 이력, 제재 이력이 없는 상위 10%의 설계사를 선정한다.
피플라이프의 ‘클린피플’ 인증 설계사로 선정되면 6개월의 인증기간이 부여되며, 인증서가 수
여된다. 또한 고객에게 피플라이프가 인증한 모범설계사 ‘클린피플’ 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부각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피플라이프 준법감시팀 이병국 팀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자정노력과 교육을 통해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