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에 5∼10㎜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남부 동해안과 제주도는 오전에, 강원 산지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0~19 △인천 10~18 △춘천 7~18 △강릉 10~16 △대전 8~19 △대구 9~19 △전주 9~20 △광주 10~21 △부산 13~20 △제주 15~2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