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가전업계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계획했던 핼러윈 관련 마케팅을 중단하기로 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3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핼러윈 미식파티 행사를 취소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광고 캠페인 중 고스트 편 노출도 중단했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운영 중인 '씽큐 방탈출 카페 시즌2'에서 진행하던 핼러윈 관련 행사를 중단하고, 매장 등에 핼러윈 관련 이미지가 있으면 철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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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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